교회내 남녀분리의 심각성
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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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8 00:00
공회는 다른 교단과 달리 지금까지 지켜지고 있는 귀한 보배 같은 행정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인 교회내 남녀 분리와 엄격한 단속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들어 다시 살펴보니 저희 교회는 남녀 분리에 대한 인식이 많이 흐려진 거 같습니다. 서부교회때는 결혼한 부부라도 교회내에서는 조심을 시키고 유치원 아이들부터 남녀가 같이 놀거나 이야기도 못 하도록 단속하고 관리를 했으나 지금 저희교회는 다 큰 고등학생 청년까지 심지어 남녀 선생님들까지 같이 놀거나 이야기하고 접촉까지 하는 일들이 허다하게 되어져버렸습니다.
심방을 위해 또는 필요한 말을 하기위해 맡은 학생들에게나 선생님들에게 말을 하거나 상대할 수는 있으나 극히 조심해도 탈이나는데 남자선생님이 여자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걸든 장난을 치거나 또는 여자 선생님이 남자 학생들을 농담을 하든 같이 노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어 아이들은 당연한 것이 되어져 버린 것 같습니다.
전체교인이 남녀 분리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선생님들부터 어린 이성의 학생들을 상대하는 것까지 만사 조심하여 좋은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간반사: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11/09-04:57]-
반사: 잊고 살았습니다. 다시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11/09-06:03]-
담당: 이 안에 대해서도 권찰회 등 의견을 묻겠습니다. 좋은 의견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11/11-22:12]-
교인: 권찰회때 의견을 묻겠다고 하셨는데 구원에 좀 더 유익하게 하자는 통보식의 결론만 이야기하시고 의논이 없었습니다. 세상이 워낙 흉흉해서 이제는 어리다고 생각하는 유치원에서도 이성에 대한 문제가 나오는 세상입니다. 구원에 유익한 방향으로 하는게 맞지만 조금 심각성을 가지고 어린아이부터 남녀분리에 조심하면 여러면으로도 구원에 더 유익될 듯합니다. -[11/14-13:24]-
교인: 반사가 예배시간에 주일학생을 보도록 하자는 안건도 있었는데 권찰회때 의논이 없었습니다.
다른곳에서는 이미 하고 있고 부모가 아이를 보는것보다 아이들의 예배태도가 훨씬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의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11/14-17:51]-
ㅇ: ㅇ -[11/15-18:19]-
담당: 네 빠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다시 개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권찰회에 좀 더 세밀하게 살펴 보겠고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의견이 없으면 원론적인 이야기 밖에 되지 않으니 세밀히 살펴 볼 수 있도록 다시 의견을 듣겠습니다. -[11/18-21:37]-
반사: 주잃학생때부터 길러서 중간반이 되었으면 남자들은 남반사에게 여자이면 여반사에게 맡겨지도 관리하도록 하며 조심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반사끼리도 교회에서는 백집사님이나 배우자를 통해서 전달사항이나 부탁할 것 등을 하면 좋겠습니다. 요즘 세상과 교회들은 너무 남녀관계가 선이 없어 학생들이 어떤 마음을 가지는지 알 수 없습니다. 미리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1/24-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