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에 대해 몇가지 건의드립다.

■ 발언/문답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교회일에 대해 몇가지 건의드립다.

교인 … 0 49


교회 관련하여 몇가지 염려되는 부분이 있어 건의드립니다.
대동교회가 세워지고 여러가정들이 올라와 자리를 잡고
이제는 각 가정에서 자녀들도 태어나고 주일학교 중간반도 불어난 상황입니다
그런데 여러면으로 볼때 서로에 대한 조심과 배려가 없어 염려가 됩니다

1. 각 가정에 자녀들이 태어나 필요에 의해 유아실을 운영을 하는데 유아실의 확실한 분리가 필요합니다.

지금 유아실에는 작업을 위해 컴퓨터가 설치가 되어있고 뒷예배공간이나 옆 연구실로 가려면 유아실을 통해 가야됩니다. 그러다보니 유아실에 남반선생님이 들어와 계시거나 어른들이나 학생들이 지나다니다보니
실제 유아실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 공회는 남녀에 대한 조심과 분리를 어릴때부터 조심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젖먹이아이를 기르는데 있어서 유아실에 남학생들이나 남자분들(남편분들도 포함입니다)이 계시면
수유를 하거나 아이들 기저귀를 갈때 아이와 엄마가 난처합니다.
아무리 부부이더라도 교회에서는 조심을 해야하고 아무리 어려도 여자와 남자임을 간과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아실 내에 아이들이 컴퓨터를 만지는데 고장이나거나 문제가 생길경우 어떻게 하실껀지요?

유아실내엔 아이가 예배시간에 방해를 하거나 어린자녀들을 위해 잠깐이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를 이동 부탁드리고 문들의 위치를 바꾸어 이동통로의 정리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힘들다면 유아실 내에 ㄷ자형태로 가릴수 있는 커튼이라도 설치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2. 유아실을 이용하시는 어머니들은 유아실 이용을 최소화 하셨으면
아이가 어릴수록 예배시간에 소리를 많이 내거나 수유나 기저귀 등의 이유로 이용을 하게되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유아실에 눌러 앉게 됩니다. 또 아이들은 모일수록 시끄러워질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예배를 드리러 오는 것이 아니고 유아실에 놀라온다 하고 생각을 하게됩니다.

세살버릇 여든간다는 세상말처럼 되도록이면 소리가 나더라도 유아실에는 4살부터는 안들어가도록 하고
부부가 서로 도와가며 아이를 데리고 앞자리에 앉는다면 아이도 눈치가 있고 분위기를 타기때문에
예배드리는 태도가 바뀌게 될것입다.

그리고 자녀는 자연스레 부모의 마음상태를 따라갑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지는 것처럼 강단에서 말아질수록 신앙도 식어집니다.
그러니 되도록 젖먹이때부터 앞자리에 자녀를 대리고 앉으려 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녀는 오롯이 엄마만의 몫이 아니고 부부가 같이 키우는 것이니
남반선생님들도 자신의 신앙만 생각하지 마시고 자녀를 데리고 앞자리에 앉아서 예배드리려 애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레 유아실출입은 잦아들것이고 아이들은 말씀을 듣는 기회를 가지게 될것입니다


위에 대한것은 먼저 앞세월에 자녀를 키우며 그렇게 하지 못했던 안타까움에 건의드립니다. 앞으로 믿음의 자녀들이 더 태어나고 새로운 가정들도 늘어날텐데 그러기전에 위 두가지를 꼭 고려해 반영부탁드립니다.


담당: 좋은 의견에 감사드리며 살펴 더욱 좋은 개선안을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일권찰회 및 주일권찰회때 의견을 묻고 들어보겠습니다 -[11/08-16:55]-
교인: 유아실을 없애고 꼭 필요한 수유실(수유, 기저귀)을 한사람이 앉을 수 있고 기저귀를 갈도록 작은 공간 하나만 있으면 2가지 문제가 다 해결도지 않을지요? -[11/08-18:06]-
교인: 서로에 대한 조심과 배려로 만든 공간이 유아실인데,
지금까지 여러 안건들이 계속해서 나왔으니 이번기회에 시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교회식당으로 이용하던 공간은 이제 쓸수없으니 나머지 공간에서 찾아봐야할것 같습니다.
- 방송실과 유아실의 위치가 바뀌면 방송실을 거쳐 유아실로 들어가게 되니,
문을 들어서면서 아이의 소리가 1차 차단되고, 그 후 유아실을 입장하며 수유중인지 미리 노크를 통해 확인할수있어 좋을것같습니다.
유아실이 여반만 가는공간은 아니니 노크가 필요합니다.
현 상황에서는 예배중 노크를 통해 확인하기엔 부담이 있습니다.
방송실의 공간도 커지니 지금 유아실에 있는 컴퓨터도 그대로 두고 활용할수 있을듯합니다.
- 유아실의 공간이 너무 협소해져서 바꾸는 것이 어렵다면 유아실 내의 컴퓨터가 있던 자리에 수유를 위해 ㄷ자로 커텐을 만들고, 컴퓨터를 치우면 좋을것같습니다.
유아실을 입장하면서 정면에 보이지 않으니 부담이 덜할듯합니다.
아예 방송실 문도 하나 만들면 좋겠지만 어렵다면 이정도라도..
2. 어머니들도 아이들의 -[11/08-20:10]-
교인: 2. 어머니들도 아이들의 신앙과 예배방해의 고민 가운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실것입니다. 어느 부모가 세상 제일 귀한 말씀을 세상 제일 귀한 아이에게 들려주지 않으려 하겠습니까?
남반선생님들도 현재 돌봐주시려 애쓰시는듯 한데 아무래도 아이가 평소 어머니와 지내는 시간이 더 많다보니 어려움이 있는듯합니다.
자녀가 한명이 아니라 둘셋일때도 있고 부모중 한명이 부재할때도 있으니 '4세'로 정해놓기보단 필요에 따라 하면 될듯합니다.
아이가 셋이상이 되는 가정이 생기거나 협조가 되는 아이들은 형편이 되는 반사선생님들께서도 챙겨주시면 아이도 예배 태도를 좀 더 조심하고,
부모님들도 아이들만 챙기다 말씀을 잃지 않을듯합니다. -[11/08-20:12]-

교인2: 같은 취지에서 유아실 내의 cctv도 살펴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사 조심하고 살피기 위해 cctv를 설치한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유아실에서는 수유를 하기도 하고, 기저귀를 갈기도 합니다. 수유를 하지 못하고 차나 화장실을 이용했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유아실은 화장실과 같은 개념이라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아실의 출입은 다른 cctv를 통해서도 알 수 있으니 유아실 내의 cctv는 임시방편으로 검은 보자기 등으로라도 가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11/09-12:00]-
교인3: 교인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나이를 정해 놓는 것보다 필요에 따라를 말씀하셨는데 선을 정해놓고 지키려하는것과 선없이 유두리있게 하는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어쩔수 없는 상황이 아니면 유아실 이용에도 선을 정해두면 그 선을 지키려 신경을 쓰게되지않을까 합니다. -[11/09-14:26]-
교인4: 4세이상의 아이들은 말귀가 통하니 반사선생님들의 지도가 가능합니다.
아이들을 선생님들이 지도하게 되면,
1.아이의 예배태도와 실력에도 도움이 되고,
2.아이를 맡은 선생님에게는 학생을 지도하면서 신앙에 더 유익이 되고
3. 예배시간에도 학생을 지도하는 반사의 직분을 다할수있고
4.부모도 말씀에 집중할수있어 전체적으로 유익이 됩니다.

그러면 2번같은 유아실의 문제는 생기지않을것같습니다. -[11/10-13:10]-
교인: 유아실에 컴퓨터가 있으면 남반들이 유아실에 안들어올수가 없습니다. 보고서나 출력등컴퓨터작업을 위해 출입할 수 밖에 없는데 아이가 언제 먹고 언제 기저귀를 갈지 알 수 없습니다. 예배시간뿐만 아니라 시도때도없이 유아실 사용이 필요할텐데 컴퓨터가 유아실 안에 있고 방송실과 통하다보니 서로 눈치싸움만 할 듯 합니다. 유아실과 방송실, 컴퓨터 위치가 서로 공간분리가 되야 이런문제가 아예 안생길 듯 합니다. -[11/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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