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성찬(학습,세례)

■ 발언/문답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2018년 성찬(학습,세례)

사회 … 0 52


0. 2018년 성찬식 개요
① 전체적 상황
- 일시 : 2018년 1월 17일 삼일예배 후
- 참석자 : 대동교회 출석 세례교인 약 00명 중 00여명 참석
* 성찬식 참석자 확인 필요
(추후에는 성찬식 준비담당자가 포도즙 잔 잔여분을 통해 확인하여 교회 서기에게 보고할 것)
② 수종 : 1인 (김태휘 집사)
* 수종인원에 따라 관련 준비물품 확인 (장갑, 떡쟁반, 포도즙 담은 성찬기 그릇 등)
③ 포도즙과 떡(빵)
* 포도즙은 신풍본예배당 성찬식 이후에도 분교행사에 필요하므로 잔여분은 지정 캐비넷에 보관할 것
* 빵 크기에 대해 생각할 것 ( 정확한 치수는 잴 수 없지만 가로*세로 = 1*1cm 정도 )
* 남은 포도즙과 빵은 땅에 묻습니다. ([참고]장갑, 물수건, 관련 1회용 물품은 불에 태웁니다.)

④ 2018년 신년행사(성찬) 준비시 확인해야할 사항
- 교회 중요행사이므로 전년도 혹은 몇 년 전 관련 사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것
- 성찬참여인원에 대한 사전 확인 (여유분 준비 가능)
- 관련 비품 숫자 확인 (대동교회 본예배당 기준)
: 장갑 4개(사회자1, 수종자1개), 흰색 작은 물수건(사회자 손닦는 용도), 떡쟁반과 성찬기 숫자 확인
- 본예배당 성찬기 및 떡쟁반 놓을 탁자 확인할 것
- 준비한 것을 교회 예배당으로 옮길때에는 흰색보자기나 수건을 덮어 경건함을 유지할 것
: 예배당으로 옮긴 이후에도 예배 시작전까지 혹시 있을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여 자리를 지킬 것
- 성찬식 준비 담당자는 임무를 부여받으면 모든 준비 및 진행, 그리고 종료(최종정리)상황을
책임자와 교회서기에게 보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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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찬식 의미 요약
① 세례와 성찬
가. 구원 표시 - 죄로 죽은 나를 구원하셨다는 표시
나. 세례 – 구원의 첫 표시
다. 성찬 – 평생 계속 표시
라. 떡 – 구원 위해 주신 몸
마. 잔 – 구원 위해 주신 생명
바. 기념 – 주님 날 위해 사셨으니 나도 주님 위해 살 것

② 성찬식
가. 예수님 마지막 식사 – 대속 준비
나. 떡과 잔 – 생애와 마지막
다. 세족식 - 식사 중에 발을 씻김

③ 주님의 대속
가. 사죄 – 죄를 없애고, 죄를 이길 수 있도록
나. 칭의 – 불의를 없애고, 의로 살도록
다. 화친 – 원수를 없애고, 화친으로 살도록
라. 소망 – 절망을 없애고, 소망으로 살도록
죽음으로, 지옥 갈 4가지 죄를 해결하시고 부활로, 천국에서 살 길을 여심

2. 성찬식 유래
성찬의 구약은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에는 어떤 경우라도 지키도록 엄명했습니다. 신약에 성찬은 죄를 해결하지 않고는 참여할 수 없도록 했는데 이는 성찬을 생략할 수 있음을 가르친 것이 아니라, 성찬을 가볍게 대하지 못하게 가르친 것입니다.

3. 성찬의 의미
- 성찬이란 우리의 신앙에 필요한 식사라는 뜻입니다. 먹지 않으면 죽는 법입니다. 그래서 식사란 꼭 먹는 것입니다.
- 양심의 가책이 있으면 요일1:9~10에서 자백하면 사하신다고 했습니다. 주님께 고하며 주님의 은혜로 사는 2018년이 되겠다는 각오로 참석해야 합니다.
- 성찬은 '참석이 의무'입니다. 성찬은 깨끗하게 준비하여 참석하는 예배입니다.
이렇게 강조를 하다 보니 양심의 가책 때문에 성찬 참석을 조심하다가 빠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4. 성찬의 자세
- 성찬은 우리 공회가 유일하게 형식까지 다 지키는 교회의 신앙 최고 행사입니다.
- 너무 중하여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실수조차 없게 하려고 대개 1년 1회 시행합니다.
- 신앙을 지도할 때 주일 계명을 중심에 두고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데 성찬은 1년 52 회 모든 주일 중에서 가장 조심하고 준비하며 그 은혜 역시 가장 큽니다.
- 평생을 한 주간을 단위로 나누어 지키게 하며 그 중심이 주님 부활을 기념하는 주일인데 성찬은 그 부활을 형식까지 갖추어 지키는 특별한 예배이며 성찬의 준비를 맡은 분들은 전체 교인의 1 년 가장 크고 중한 은혜를 염두에 두고 준비합니다.
- 구약의 제사 모습을 조금이라도 연상할 수 있는 유일한 예배이므로 구약적 준비자세를 마음에 그리며 조심합니다.
- 준비하는 기간이 되면 수종자들은 신앙뿐 아니라 세상 문제나 가정 문제에까지 최선을 다해 말과 행동과 옷차림까지 조심합니다.

5. 성찬의 책임자
① 자격
- 신앙 면에서 기복이 없고 믿은 세월이 오래 되어 신앙의 안정을 가진 분
- 성찬의 교리와 중요성과 은혜 면을 알고 지극 정성으로 최선을 다하는 분
- 사회와 가정, 경제와 건강과 성격까지 안정적이어서 준비에 불안하지 않은 분
- 준비는 물론 실제 성찬을 준비할 때도 지난 1 년과 최근에 문제가 없었던 분

② 추가
- 연세가 너무 많은 분은 복잡한 수발에 실수할 수 있으나 직접 하지 않고 지도 위치는 가질 수 있고, 젊은 사람은 신중하지 않을 수 있어 실수를 하지 않는다 해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0대에서 60대의 건강한 분이 실무를 맡습니다.
- 다른 직책도 그렇지만 한 번 맡으면 오랜 세월 계속 맡아 안정을 도모합니다.

6. 성찬 음식
① 준비
- 떡은 성찬 하루 전에 준비하며 흰색계통의 단색 떡이나 빵으로 준비하되 계란이
나 여러 종류의 맛을 내는 재료는 최소화 되고 최대한 가루 중심의 것으로 준비합
니다.
- 포도주는 술의 오해를 피하기 위해 포도즙으로 준비합니다. 포도즙은 성찬 외에
는 사용하지 않으며 실수로 다른 사람이 손을 대거나 마시는 일이 없도록 포도즙
항아리 입구를 봉인하고 그 항아리 자체를 다시 보관함에 넣는 등으로 이중 장치
를 해서 보관합니다. 보관 장소는 교회가 좋으나 교회 내 장소가 마땅치 않다면
안정적인 개인 가정에 둘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실수하여 다른 사람이 손을 대지
않도록 보관함과 보관 장소를 잘 준비해야 합니다.
② 사용
- 떡이나 빵은 성찬기에 올라 갈 분량 정도를 새끼 손가락 한 마디 정도로 작게
썰어 정돈하고 나머지는 성찬기 쟁반 위에 자르지 않은 상태로 올려 놓습니다.
- 포도즙은 사용할 정도로 충분한 분량을 따른 다음 나머지는 다음을 위해 다시
보관하거나 소량만 남았을 때는 버립니다. 그리고 당장 사용할 분량은 잔에 붓고
나머지는 주전자에 따로 보관하여 성찬기 위에 올려 준비합니다.
③ 폐기
- 떡이나 포도즙이나 성찬에 사용하기 위해 처음 떼어 준비하게 되면 이후에 버릴
때는 땅에 묻거나 붓는 것이 원칙이나 땅에 처리하기 곤란하면 포도즙은 싱크대에
붓고 빵은 좀 먼 곳이라도 흙을 찾아 묻습니다. 시내 예배당일 때는 화단이나 큰
화분에라도 묻는 것이 좋습니다.

7. 성찬용품
① 성찬단
- 성찬은 음식을 차려서 온 교인들이 함께 먹는 것이므로 성경을 놓고 설교를 하는 강도용 강단 대신 식사를 차릴 수 있는 평평한 성찬용 강단을 사용합니다. * 성경대 성찬 탁자에 놓을 수 있도록 준비
- 비껴 진 면이 있는 경우 성찬 도중 실수할 수 있으므로 피합니다.
② 성찬보
흰색으로 하되 성찬 강단의 상단에 깔고 성찬기를 둔 다음 그 위에 다시 흰 천으
로 덮습니다. 평소 준비하고 성찬 전에 세탁하며 사용 후 다시 세탁합니다.
- 세례를 위해 준비한 그릇 위에도 흰보자기 씌우도록 , 모든 성례 집기에 공통. 세례 집기 밑 쟁반은 없이 하나로.
③ 성찬기
- 떡이나 빵을 올리는 쟁반
- 포도즙을 담는 주전자
- 잔
- 잔을 담는 그릇
- 세례기
- 세례기 안의 물이 흐르지 않게 깔 수 있는 흰 손수건
- 집례자와 수종자 수에 따른 일회용 흰 장갑
- 흰종이 한 장 : 떡보자기를 드는 과정에 보자기에 붙은 떡이 움직이거나 붙어지는 것을 방지

④ 보관장소 : 모든 성찬 관련 집기들이나 포도즙 항아리는 일반 교인들의 평상시 손에 닿지 않
는 곳의 별도 보관통에 둡니다.
⑤ 주의사항 : 성찬용품과 함께 성찬을 준비하고 장만하고 배열하는 모든 순서는 될 수 있으
면 다른 사람 눈에 띄지 않게 은밀하고 정숙하게 합니다.

8. 성찬 집례
① 집례자, 수종자, 보조자
- 일체 집례자의 인도를 따릅니다. 매사 행동을 조심합니다. 분잔 분병 시에 조금 이 상하게 보이면 세례를 받으셨는지 물어 보시고 애매하면 서기에게 안내를 부탁하 고 늦어 지더라도 함부로 나누면 안 됩니다. 다만 세례를 받은 것이 확인 되는 분 이 받겠다고 하면 그 결정은 그 본인만 할 수 있고 수종자는 수종만 듭니다
- 성찬의 분병과 분잔을 맡은 수종자는 모두에게 다 나눈 다음 강단 앞으로 와서 마지막에 먹거나 마십니다.
② 서기부
- 세례 학습 명단과 성찬의 순서지를 미리 강단에 올립니다.
- 세례 받을 교인은 남녀 반의 제일 앞 자리에 별도로 앉힙니다.
- 학습자는 명단과 본인 확인만 하고 호명할 때 일어 서도록 안내합니다.
- 성찬에 참여할 분들은 안내 당번과 함께 될 수 있으면 앞 자리나 복도석에 안내
합니다. 성찬 수종자들에게 세례 명단을 미리 드리고, 성찬 참여가 애매한 분들에
게는 미리 확인하고 스티커로 좌석 앞에 표시를 합니다.
- 성찬 분병과 분잔 시에 성찬 수종자의 움직임을 지켜 보며 필요할 때 안내합
니다.

9. 세례
① 일정
- 연간 : 매년 1월 첫 주일 오전의 세례 학습 대상자를 미리 준비
- 월간 : 매월 세례 학습 대상자의 성경 읽기와 문답지 준비
② 자세
- 학습은 세례를 받기 위해서 배워 보겠다는 기간입니다. 세례는 주님 죽으심과 연합하여 옛사람은 죽고 주님 부활에 연합하여 새사람으로 살겠다는 신앙의 중생의 표시를 하는 것이니 평생 한 번만 받습니다. 세례를 받은 후에는 성찬을 참석해야 하는데 성찬 준비가 잘못 된 상태에서 함부로 참예하거나 성찬을 가볍게 생각하여 별 생각 없이 무시하여 빠지면 큰 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면 때문에 공회는 세례 준비에 노력을 기울입니다. 최소한 1 년 전부터 미리 마음으로 준비하고 실제 준비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세례와 학습자를 준비하는 책임자를 둔 이유는 세례와 학습의 준비를 조금이라도 더 잘하기 위함입니다.
③ 준비
서기부, 구역장, 심방 담당, 주교와 중간 반사, 연경회 성경 읽기 담당자 등을 통해
다음 해의 세례나 학습을 받을 대상을 미리 확인하고 명단을 관리합니다. 매월 준
비 명단의 변동이 있는지 살핍니다.
④ 진행- 성경읽기
학습은 신약 1 회, 세례는 신구약 전체 1 회가 원칙입니다. 그러나 글 읽기 자체가 안 되는 분들이나 언제 돌아 가실지 모르는 환자나 연로자의 경우는 성경 읽기를 면제할 수 있습니다.
혹시 돌아 가실 정도의 위급 환자의 경우는 세례나 학습을 다음 해까지 기다리지 않고 임시 시행하도록 건의할 수 있습니다.
⑤ 진행- 문답지 공부
- 신앙의 기본 내용을 세례 학습 문답지에 요약을 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조금 쉽게 설명한 것도 따로 있습니다. 공부는 구역장, 심방 담당, 반사 등이 시키지만 서기는 이 분들을 통해 준비 진행 사항을 관리하고 보고합니다.
- 문답지 공부 중에는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 3 가지를 외우는 내용이 있습니다.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은 요약이 없으므로 그대로 외우나 십계명은 출애굽기 20장 1절에서 17절까지 본문 전체를 다 외우는 것이 좋으나 분량 때문에 어려운 분은 십계명을 요약해서 외우게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이마저도 외우지 못하면 100 번을 적게 하여 외운 것 대신으로 할 수 있고 쓸 줄도 모르면 돕고 지도하는 분이 100 회을 따라 하게 하여 외우는 대신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⑥ 진행- 기타 사항
- 학습은 누구나 교회를 출석한 지 6 개 월이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례는 술 담배를 끊고 제사를 정리한 후 신앙의 확신이 있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서기는 준비자 명단에 성경 읽기와 문답지 공부 진행 사항과 정리해야 할 것에 대한 표시를 하고 책임자들을 챙깁니다.

10. 성찬식 주의사항
① 성례의 배경 찬송
- 세례와 성찬의 절차가 진행 될 때는 늘 찬송이 나와야 합니다.
- 설명을 들어야 하는 설교, 내용을 들어야 하는 기도일 때는 찬송을 끊습니다.
- 한 사람씩 세례를 베풀 때는 '000,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이런 기도나 모두가 아는 짧고 간단한 절차적 안내가 나올 때는 찬송을 줄여서 이어야 합니다.
- 찬양 책임자는 반주자와 반주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과거 성례 예배 다시 보기를 함께 보며 설명했으면.
판단이 잘 서지 않을 때는 일단 찬송 반주 소리를 아주 낮추고 지켜 보면 됩니다.
- 사회자의 기도나 설명이나 성경읽기가 있을 때는 반주를 중단합니다.
- 세례, 성찬의 진행 과정에서 비는 시간이 있을 때는 낮게 반주합니다.
- 애매한 경우에는 아주 낮게 반주하면서 다음 순서나 진행을 살핍니다.

② 세례식 때 '아멘'이라는 기도
-세례를 한 사람씩 베풀 때 짧게 기도를 하는데 - 한 분이 마이크를 잡고 함께 '아멘'해서 좋았습니다.
-어떤 경우는 전체 설명이 나을 때도 있으나, 어떤 때는 이렇게 실제 하게 되면 모두 '아멘'을 알게 됩니다.
③ 성찬 다음 학습
④ 성찬 순서지 또는 광고지 준비


11. 성찬식 진행간 참고사항
① 성경대 : 성찬탁자에 조치
② 마이크 : 이동용 마이크 준비
③ 세례 좌석
④ 수종 좌석
⑤ 수종의 성찬
떡과 잔을 수종하시는 분들은, 떡과 잔을 받을 때 자기가 맡은 쟁반에서 자기가 바로 들지 않고
서로 상대방의 떡과 잔을 교차하여 받기 바랍니다. '나누어 주고' '나누어 받는' 원칙 때문입니다.

12. 참고사항
① 세족식
- 두 주장 : 천주교 > 남의 발만 씻기라는 것, 기독교 > 믿는 길을 가르친 말씀
- 발을 씻음은 가. 주님의 살과 피가, 구원 = 생명, 나. 구원 받은 교인은, 발만 씻으면 됨
목욕/세족 = 출산/성장, 입학/공부, 출옥/자유
- 세족식의 의미 / 영 - 대속으로 단번, 완전, 영원, 깨끗 / 심신 - 평생을 매번, 부분, 별도,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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