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의 법칙 (마6:31-33)

■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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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의 법칙 (마6:31-33)

날짜 1970/01/01/09:00(목)
분류 ▶주제연구◀
발제
연구 0 82

불신 세상은 먹고 사는 것을 인생의 가장 큰 목적으로 삼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항상 무엇을 먹을 것인가 염려하는 것이 불신자들의 삶입니다.


과거에는 먹을 것이 없어서 염려했습니다. 오늘날은 먹을 염려는 할 필요가 없는 세상입니다. 이만하면 만족하고 더 나은 것, 더 높은 것을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인간의 욕망은 무저갱이라 만족함이 없습니다.


이제 세상은 더 맛있게 먹을 것, 더 새로운 먹을 것, 더 독특한 먹을 것을 염려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불신자들이 먹을 것을 구하는 것은 그들이 살아가는 생애의 수준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없는 사람의 생애 법칙은 먹고 사는 일이 전부입니다. 그러니 그들은 자기대로 잘먹고 많이 먹으면, 자기 생애법칙대로는 잘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법칙은 영생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믿는 사람들의 생애 법칙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에게는 이 특권이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오직 우리 믿는 사람들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불신자들은 자신들이 생애 법칙으로만 살지, 신자의 생애법칙을 따라할 수 없습니다. 또한 신자들도 자기에게 주신 생애 법칙대로 살아야지, 불신자들의 생애법칙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식물의 생애법칙은 땅에 뿌리를 내리고 햇빛과 물을 받는 것입니다. 동물의 생애 법칙은 네 발로 돌아다니며 풀과 고기를 먹는 것입니다. 식물이 동물처럼 살 수 없고, 동물이 식물처럼 살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이 둘은 겉으로 보기에는 똑같은 사람같으나, 실상은 그 생애 법칙이 완전히 다른 존재입니다. 각자 자기 생애 법칙대로 살아야하지, 서로 다른 생애법칙을 따라서는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의 생애법칙은 자기부인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이방인들이 구할 일이고,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믿는 사람의 생애 법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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