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21 금밤

■ 설교

24.06.21 금밤

장유형 0 66



요약(5:13)

 

소금이른 것은, 오직 신자들에게만 있는 것. 신자들만 가질 수 있는 특유이 맛. 불신자들은 따라할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는 세계. 그래서 신자만이 세상의 소금. 특별 은총.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는데, 그 귀한 말씀을 자기 복음으로 받은 사람, 그래서 그 복음에 순종하고 그 복음대로 열매를 맺고, 그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사람이 생명력 있는 소금. 그런데 말씀은 주셨으나, 자기 복음을 받지 못하고, 지식으로 교훈은 알았으나, 알기만 하는 사람에게는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지 음. 그는 믿는 사람, 영생의 복을 받은 사람이지만, 실상은 죽은 자와 같다. 맛 잃은 소금. 그러면 그가 받은 그 복음, 그가 가진 그 말씀은 아무 쓸데가 없음.

 

모든 신자들은 하나님의 소명을 받았음. 유효적 부르심. 구원 운동에 유효. 그런데 우리 속에 말씀을 활용하지 않고,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그것을 쓸데없게 만든다면, 결국 우리의 존재 자체를 쓸데없게 만드는 것이 됨.

 

정리해서 말하자면, 우리에게 주신 복음, 우리에게 주신 말씀에 우리가 순종을 하지 않으면, 그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복음이 쓸데없는 것이 되고, 또 동시에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지 않으니, 우리는 하나님께 쓸데없는 존재가 되고, 더 나아가 우리는 세상의 소금인데 맛을 잃었으니, 모든 피조 세계에서 쓸데없는 존재가 되어 버림. 쓰레기 같은 존재.

 

택자와 불택자의 차이. 불택자는 하나님의 간섭 밖에 있는 자들. 내어버려 둔 자들. 택자는 하나님께서 간섭하시는 자들. 그래서 불택자가 살아가는 법칙이 다르고, 택자가 살아가는 법칙이 다름.

 

택자의 법칙에 따라,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의 법칙을 따라 살아가면, 영생의 소망. 세상조차도 우리를 귀하게 여기게 됨. 우리의 모든 충성은 세상에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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