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16 주전
장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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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09:39
요약(눅16:19-31)
홍포입은 부자는 세상으로는 잘 살았던 사람. 죽음 이후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준비한 것이 없었던 사람. 영원으로 생각해보니 인생을 허비한 사람.
나사로는 이 땅에서 거지. 죽음 이후에 아브라함의 품. 인생의 모든 것이 천국 건설이었던 사람. 결과를 놓고 보니, 하나님과 동행했던 사람.
복과 저주에 대한 인본의 관점을 버리자. 육신으로 잘되는 것이 영원까지 잘되는 것이 아닐 수 있음. 육신으로 비참해 보이는 것이 오히려 영원에는 복일 수도 있음.
홍포 입은 부자가 살았을 때도, 모세와 선지자들은 있었으나, 너무 잘 먹고 잘 살다 보니, 사는 일에 바쁘다 보니, 그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음. 이제 후회하나 돌이킬 수 없고,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는 자들에게는 죽은 자가 다시 살아 돌아가도 듣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