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17 월새
요약(출20:13)
제육 계명이 명하는 것은 우리의 생명과 남의 생명을 보전하는 일에 힘쓰라는 말씀.
생명이라는 것은 기회. 회개의 기회, 돌이킬 수 있는 기회, 고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때가 생명의 때. 죄를 하나라도 더 버릴 수 있는 기회, 우리의 건설구원을 더 쌓을 수 있는 기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고, 다른 영혼을 더 살릴 수 있는 기회.
여섯 번째 계명은, 이 생명의 기회가 소중한 줄 알고, 그것을 지키는데 힘쓰라는 명령. 먼저는 자기의 생명을 소중히 지키고,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도 적극 힘쓰라. 다른 말로 자타구원에 힘쓰라는 명령.
야고보서 2장 15절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 말씀에서 말만하는 사람은 제육 계명을 어긴 사람. 계명의 명령은 우리에게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 그 사람의 생명을 보전하기 위하여 무엇을 적극적으로 행하였는가?
복음의 측면에서 보자면, 우리가 복음을 힘써 전하지 않는 것은 제육 계명을 범하는 것. 그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힘쓰지 않은 것. 교회에 새 신자가 왔는데, 챙겨보지 않은 것도 제육 계명을 범하는 것.
범사에 자타구원의 유익을 위해 힘쓰는 우리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