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240324

■ 설교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주전 240324

장유형 0 124



요약(롬 8:5-6)

 

육신의 생각이라는 것은 육신의 지능이 하는 일.

영의 생각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지능이 일하시는 것.

 

육신의 사람 = 하나님 없는 인간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신 분, 그러므로 하나님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가 없다는 의미가 아님.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 행한다는 것.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가? 하나님은 무소부재인데.

 

위 두 가지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대한 표현.

 

하나님을 없는 것처럼 취급하는 것이 하나님 없는 사람, 육의 사람.

그런데 하나님은 없는 취급을 한다고 없어지는 분이 아님. 하나님을 무시한 만큼, 하나님께 받을 심판을 더 쌓게 될 뿐임.

 

생각은 단순히 생각으로만 남지 않고, 반드시 행동으로 나타남.

육신의 생각은 사망뿐. 그 생각으로 하는 행동은 전부 사망.

 

영의 생각, 성령의 생각을 따르는 것은 생명과 평안이 되는 행동.

그 모든 행동은 건설구원이 됨.

 

그런데 영의 생각과 육의 생각은 섞이거나 공존할 수가 없음. 영의 생각에 육의 생각이 조금이라도 묻으면, 그건 육의 생각이지 영의 생각이 아님. 이것을 구분하기가 쉽지가 않음.

 

우리 현실은 여섯 가지 관계가 포함되어 있음. 하나님, 사람, 악령, 사물, 과거, 미래. 현실에 있는 이 여섯 가지를 잘 파악해야 현실을 바로대할 수 있음.

 

육의 길이나 영의 길이나 우리의 자유성에 맡겨주셨으나, 그 선택에 따른 결과도 우리가 책임지고 받아야 함. 그러니 영의 생각대로 사는 것이 낫지, 육의 생각대로 사는 것은 죽는 것보다 못한 비참이 됨.

 

영의 생각으로 우리 복잡한 현실을 잘 분별해서, 순전히 영의 생각만을 따르도록, 육의 생각을 잘 분별하도록 힘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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