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22 토새
장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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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15:04
요약(출20:15)
이 세상의 물질은 한계가 있어서, 누군가 불의한 방법으로 이익을 얻으면, 그것을 정당하게 얻어야 했던 다른 사람의 재물과 산업을 불의하게 방해하는 것이 됨. 세상이 정의롭다면 이 모든 문제는 해결되어야 하지만, 육체 세상은 결코 정의롭지 못함.
온갖 불의가 가득한 이 세상에서 나 한 사람은 정의롭게 살겠다는 것은, 수많은 손해와 불편함을 감수하겠다는 뜻. 그런데 천국은 도적질이 안 됨. 불의하게 가지는 방법이 없음. 오로지 정도, 바른 길.
육체 세상에서 도적질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천국의 길을 보여줘도 따라가지를 못함. 일평생 성실하게, 일평생 꾸준하게, 일평생 흔들림 없이, 일평생 올곧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는 것이 신앙의 여정.
불성실한 사람은 경건한 사람일 수 없고, 게으른 사람은 천국 건설을 이루는 사람일 수가 없음. 걸을 수 없는 사람이 뛸 수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
제팔 계명의 강령을 기억하고, 성실과 충성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자.